지혜 27

미움의 흔적을 지워라 - 법구경 3,4게송 : 법상스님 경전강의

3. “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키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으면 미움이 가라앉지 않는다. 4. “그는 나를 욕하고 때렸다. 그는 나를 굴복시키고 내 것을 빼앗았다.” 이러한 생각을 놓아버리면 마침내 미움이 가라앉게 된다. 마음이 고요하면 세상이 고요하다. 마음에 증오가 넘치면 세상 모든 것이 증오의 대상으로 보이고,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세상 모든 것들이 사랑스럽다. 또한 우리의 마음은 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처럼 비슷한 것을 끌어당기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미움과 증오를 품고 있으면 미움과 증오스런 일들을 끌어당기고 사랑과 자비를 품고 있으면 사랑스럽고 자비로운 일들이 찾아오게 된다. 증오를 버리지 못한 이에게는 계속해서 화나는 일, 증오스러운 일들이 ..

불교 2023.01.27

EBS 세상의 모든 법칙 - 사람들이 미신을 믿는 이유는?_#002

https://youtu.be/SfF7GRd6Nok EBS 세상의 모든 법칙 - 사람들이 미신을 믿는 이유는?_#002 사실을 사실대로 아는 것. 즉, 진실을 아는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젊은 세대의 표현을 빌리자면 '팩트'라고 하죠.) 불교에서는 진실을 보는것을 정견(正見)이라 합니다. 이치를 바르게 보는것, 있는 그대로 아는 것이 정견이라는 것이죠. 정견(正見)이라 하면 무언가를 올바로 바라보는 것을 말하며, 나아가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봄’ 을 의미함 출처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360 정견이란 올바로 보는 것, 바른 견해입니다. 사성제와 연기, 삼법인의 이치를 바르게 보는 지혜입니다. ‘집제가 ..

1862. 오랜 된 친구를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https://youtu.be/8w5rhmc7_8o 1862. 오랜 된 친구를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제법이 공하니 어찌 바라보느냐가 중요하고, 윤리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이니 너무 도덕적으로 거기에 집착해 바라볼 필요는 없고, 별것 아니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게 지혜롭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전에 집안에 외간사람을 들이는건 위의 즉문즉설에서 들은것과 같은 헤프닝이 벌어질 수 있으니 어리석은 행동임을 알게 되었고, 두려워하면 트라우마가 되지만 교훈으로 삼으면 경험이 되니, 이런 일이 벌어졌으면 경험으로 삼고 별일 아니라고(가볍게) 여기는것이 지혜임을 스님의 말씀을 들으며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 나무 불법승.

법문 2022.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