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무소주 이생기심 2

한문 금강경을 독송하는 이는

그 뜻풀이를 할 줄 알아야 하고,그 뜻풀이를 곰곰히 생각해서 현실에 적용해볼 줄 알아야 함을 오늘 느꼈다.이것이 곧 법 즉 다르마에 대한 사색이고 사유일 것이다.이것이 곧 수행인 것이다.(필자는 그간 너무 막연히 금강경을 사유의 과정 없이 독송만 해왔던 것 같다.오늘 머무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육경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내라는 금강경의 가르침에 대해 사유해보면서 성찰한 내용이다.)머무르는 바 없이 마음을 내라, 육경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내라이 가르침은 "색성향미촉법 내지 길동이 개똥이와 같은 명칭에 해당하는 실체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대상은 사실 조건들에 의존하여 이합집산하는 현상적 흐름이며 그 현상은 실상 분리된 바가 없으니, 구분짓고 분별하고 실체시하고 집착하지 말고 연기법을 있는 그대로 바..

☆집착하지 마라 해서 게을러지라는 게 아니다 #법상스님 #인생 #공에 빠지지 말라

https://youtube.com/shorts/iQNwOyPTZi8?si=d3fEcuymISJqEVig집착하지 마라 해서 게을러지라는 게 아니다 #법상스님 #인생 #공에 빠지지 말라 집착하지 마라 해서 게을러지라는 게 아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 집착하는바 없이 '마음을 내라'는 것이다. 정진하라는 것이다. 정정진. 자리이타적인 노력을 닦자. 정진바라밀을 닦아 피안의 세계로 나아가야하니 집착은 놓되, 쉬지않고 정진해야한다. 게으르지않고 정진해야된다. 늘 깨어있는 삶을 살아야 된다. 더불어 진공묘유이며, 중생은 어리석어 집착하고 괴로워하니,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정진해야 하리라. 그리고 자신과 다른 중생은 불이이니, 결국 다른 중생을 위하는게 곧 나 자신을 위하는 길이기도 하리라. 상구보리 하화..

법문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