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법 25

[돈오80] 성격을 바꾸고 싶어요. 너무 힘들 때 특단의 대책, 대인기피, 피해의식, 괴팍한 성격, 시기 질투, 화내는 사람은?

https://www.youtube.com/live/FtJRv1wukRw?si=Gc2b0wCzlTSaJ3-E[돈오80] 성격을 바꾸고 싶어요. 너무 힘들 때 특단의 대책, 대인기피, 피해의식, 괴팍한 성격, 시기 질투, 화내는 사람은? 연생연멸하는 모든 것들은 나에게 달린 일이 아니에요. 인연에 달린 것들이지.근데 나에게 좀 가까운 몇몇 일들은 나에게 달린 것들이라고 착각할 순 있어요.하지만 (우리는) 전능하지 않아요. 아주 제한된 몇가지만 할 수 있죠. 연생연멸 일체는 내뜻관 무관.인연법따라 중중무진법계연기 연결성 상의상관성으로 일체법이 들어나고 사라지는 것이지절대로 내 뜻대로 들어나고 사라지고 하는게 아니에요.내 몸 역시도 마찬가지. 손을 360도 꺽을 순 없다. 제한적으로 되는것만 할 수 있다.내맘..

내 업을 바꾸면 주변사람 바뀐다

https://youtube.com/shorts/p_f7s8NL3tg?si=0drR7BM-T6vXNAE-내 업을 바꾸면 주변사람 바뀐다주변사람도 인연생기한 현상이다.그럼으로 내가 바꾸려 한다해도 안바뀐다.그래도 바꾸는 방법이 있다.그 주변사람은 중중무진법계연기로서 모든 현상을 조건으로 의지하여 일어난 현상이기에,나 역시 하나의 조건이다.고로 내 마음이 달라지고, 내 언행이 달라지면.즉 내 업이 바뀌면 다른 사람도 세상도 달라지게 되어있다.그러나 이를 모르고 내 욕심으로 내 성냄으로 그리고 나와 남이 둘이 아님을 모르고 실체적인 관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어리석음으로 다른사람을 바꾸려하면 결코 다른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물론 폭력으로 잠시 외면에 비치는 모습이 변하게 할 순 있겠으나, 그 마음까지 바꾸지는 못..

인과법을 적용해 바라보니 이해하게 되고 연민하게 되었다.

오늘 기도를 하다보니 예전에 법륜스님께 배운 이해와 연민심 그리고 용서에 대한 가르침이 현실에 적용이 되었다. 세상은 인과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윤회를 하는 아트만과 같은 실체적 자아는 없으며 다만 원인이 있어 결과가 있을 뿐이다. 다만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발생되고, 그 발생된 결과를 마주하며 중생은 전도몽상에 빠져있기에 다시금 원인을 짓고, 그 원인으로 인하여 다시금 결과가 발생된다. 깨닫기 전까진 이와 같은 과정이 무한반복된다. 이것이 윤회이다. 나는 오늘 부모님을 위하여 기도를 하였다. 부모님이 아픈 곳이 나으시기를 바라며 관세음보살 양류지수진언을 외웠다. 그 와중 가슴에 절절하게 느껴지는 바가 있었다. '아. 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버지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실 수 밖에 없으셨..

모든 건 서로 상호작용하기에, 남들 신경 쓸 이유가 없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신경쓰든 말든 일체유위법은 일체가 연기하기에 모든것은 서로 상호작용하기에 모든건 다 연결되어있기에 어짜피 내 뜻이 아닌 인연따라 즉 헤아릴수 없는 인연(조건)에 의지해서 현상은 발생된다. 고로 내가 신경을 쓰든 말든, 걱정을 하던 말던 세상만사는 그 신경씀이나 걱정함과는 무관하게 법계라는 한량없는 조건들에 의지해서 이합집산하며 변화한다. (그리고 법계의 본질은 자비이다.) 그러니 신경쓰고 의식하는건 불필요하며, 구태여 뭘 숨기려할 필요도 없다. 어짜피 내가 신경쓰건 말건, 걱정하건 말건 세상만사 삼라만상은 내 생각의 내용이나 나의 욕심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이 우주 전체라고 할 수 있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조건에 의존하여 연기(인연생기)하기 때문이다. (세상은 인드라망이다. 하나는 모두를 위..

생각해서 해결될 일인가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라

나온 답은 아니다 라면 뭐하러 생각하는가? 시간아깝게. 생각을 하든 말든 벌어지고 있고 벌어질 일이라면 생각할 필요 없다. 그럼 이제 남은건 생각으로 시간낭비 안하고 그냥 지금 이 순간 내게 소중한 일을 하는거다. 또한 매 순간순간을 알아차리며 사는거다. 즉 깨어있는거다. 수행은 결국 알아차림이고 깨어있음이다. 내 경우 염불수행을 한다. 염불을 하면서 크게하든 작게하든 관계없이 집중하면 내 염불소리가 귀에 들린다. 아주 작게해도 들린다. 내부와 외부로 일어나는 경계는 판단없이 알아차리며, 단지 내 염불소리를 귀로 듣는것이다. (수식관을 한다면 호흡을 바디스캔 명상이나 걷기명상을 한다면 내 신체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되리라.) 그렇게 매 순간 깨어있으며 지금 여기를 알아차리며 판단 없이 알아차리며 살아..

인과 연이 잠시 합하여 모습을 나타내었기 때문에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눈길을 옮기고 귀를 기울이는 모든 것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선연을 만나기도 하고 악연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인연들 중에는 절대적인 선연도 절대적인 악연도 없습니다. 또한 절대적인 불행도 절대적인 행복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과 연이 잠시 합하여 모습을 나타내었기 때문입니다. -연업중생-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oRr47s 불교명언가만히 주위를 둘러보십시오. 눈길을 옮기고 귀를 기울이는 모든 것에서 우리는 수많은 인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선연을 만나기도 하고 악연을 만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많고 많은 인연들 중app.todaybuddh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