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세상에는 횡사하는 경우가 세 가지가 있다.
인간 세상에는 횡사하는 경우가 세 가지가 있다. 병에 걸려 고치지 못하고 죽는 것이 그 하나고, 병이 치료돼도 다시 조심하지 않는 것이 둘째고, 자기 생각에 빠져서 일의 옳고 그른 것을 알지 못하여 죽는 것이 셋째이다. 따라서 병이 들면 그때그때의 경우에 따라 처리해야 된다. 첫번째는 의약을 써서 고치고, 두번째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계율로 다스리고, 세번째는 현인과 성인을 스승으로 모시고 가르침을 받고 이를 실천하여 가난한 자를 구하여 덕을 쌓고 모든 생명을 이롭게 해야 한다. - 부처님 - 출처 : 오심스님 지음, 부다가야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