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불교 99

관세음보살님이 권한 가장 빠른 성불법 [퍼온 글]

[관세음보살이 권한 가장 빠른 성불법] '현세와 내세의 행복 함께 보장하는 아미타불' / 월호 스님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타신앙이라고 하면 죽은 다음의 내생을 떠올립니다. 죽은 다음 서방극락세계에 태어나기 위해 찾아야 하는 분이 아미타불이요 그렇기 때문에 늙으막에나 나무아미타불을 염원하면 족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미타불은 내세만을 위한 부처님이 아니요, 극락은 서방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아미타불이라는 명칭을 통해서도 능히 알 수 있습니다. 아미타불의 아미타를 범어로 표기하게 되면 아미타유스 아미타바의 두 가지로 쓰여집니다. 이중 아미타유스는 무량한 수명을 뜻하는 무량수로 번역되고 아미타바는 무량한 빛을 뜻하는 무량광으로 번역됩니다. 이 무량수.무량광은 부처님뿐만이 아니라 나에게도 있습니다..

업인과보는 남이 대신 행하지도 받아주지도 못하는 것이다.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9470 “고락시비(苦樂是非) 없다면 마음은 언제나 고요한 바다” - 불교신문제 77화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기게 되는가? 취부득사부득(取不得捨不得)불가득중지마득(不可得中只得)가질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나니얻을 수 없는 가운데 이렇게 얻을 뿐이로다.강의앞 구절에www.ibulgyo.com 근본적으로 누가 누구를 궁극적으로 구제할 수는 없다. 남이 배가 고프다고 대신 먹어 줄 수는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무엇을 원한다고 하여 물심 양면으로 도울 수는 있으나, 이는 임시방편일 뿐, 원하는 마음까지 어떻게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원하는 마음이란 인과 과보 즉, 좋고 싫은 고락 업(業)의 원천적인 욕심이기 때문에..

대승불교 2024.10.21

송담스님 / ‘화엄경’ 보현행원품 - 불교신문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040 송담스님 / ‘화엄경’ 보현행원품 - 불교신문중생계가 다하고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면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 하려니와 중생계 내지 중생의 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어 생각생각 상www.ibulgyo.com중생계가 다하고 중생의 업이 다하고 중생의 번뇌가 다하면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 하려니와 중생계 내지 중생의 번뇌가 다함이 없으므로 나의 예배하고 공경함도 다함이 없어 생각생각 상속하여 끊임이 없되 몸과 말과 뜻으로 짓는 일에 지치거나 싫어하는 생각이 없느니라. - 보현행원품 보살행의 당위성을 느낀다 나는 출가 초기에 선사(先師: 광덕스님)로부터 ..

[원종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설] 원력보살의 길 <25·끝> 중송분(하)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267 [원종스님의 보현행원품 강설] 원력보살의 길 중송분(하) - 불교신문‘중송분(重頌分)’은 ‘예경분’부터 ‘회향분’까지 열가지 보현행원을 게송으로써 거듭 강조하신 내용입니다. 그러하기에 분량이 매우 많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과 달리 ‘중송분’www.ibulgyo.com

법륜스님 장례 기도문

“살아생전에 미워하고 원망하고 애착하고 집착하던 모든 마음 내려놓고, 관세음보살의 인도에 따라 저 아미타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세계에 가시어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고, 모든 무명 업식을 떨쳐내고 해탈하옵소서. 오늘 법사는 영가의 무명 업식을 단박에 깨우치기 위하여 몇 가지 질문을 영가에게 하옵나니 영가는 영식을 오롯이 하여 이 법사의 질문에 대답할지어다. 영가시여! 살아 생전에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혀로 맛보고, 손으로 만지고, 머리로 생각하며 ‘나다’, ‘내 것이다’, ‘내가 옳다’ 하고 고집했는데,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냄새 맡지도 못하고, 맛보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고, 생각할 수도 없는 지금에 이르러 영가시여! 영가의 본래면목은 무엇인고? 이 법사의 질문에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