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 않은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다 보면 걸림이 사라지고 자유로워진다.
가깝지 않은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다보니가깝지않은 사람이 편안하고 가깝게 느껴졌다.일체중생은 모두 과거생 어머니였고 부모 형제 가족 친척 조상님이었기도 하니현생에서는 피가 안섞인 사람일지라도 기도해주다보면 가깝게 느껴지게 됨을 경험으로 터득하게 된 것이다.자애명상의 구조가 이와 같은 것 같다.해서 친한사람 친하지않은사람 모르는사람을 넘어서서 싫은 사람 미운사람에게 까지도 기도를 하는 방향으로 점차 그 대상을 넓혀나가다 보면 온 세상에 거리낄것이 없어서 자유롭게 되고동체대비심, 사무량심을 발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필자가 별로 안친하고 피도 안섞여 달갑진 않지만 그런 사람에게 기도를 해준 것은 그래도 가까운 관계이기도 했고 그 상대가 아프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고, 필자가 들었던 법문에서 보시는 평등하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