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OhDQMqNQyuY?si=1oAfW88Njx2MMdS7
성불이라는것은 개아성(남과 나를 구분짓는 특성) 이기성 버리고
무아상. 내가 나를 내려놓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나를 내려놓는 결정적인 비결은 내가 남에게 얼마나 베풀 수 있는가. 그런 의미와 통하는 것이다.
모든 종교의 이상은 결국 이기적인 마음의 축소고 이기적인 마음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해탈이다.
부처님께서는 항상하신 말씀이 이웃이 없으면 공덕을 지을 대상이 어딨냐고 하셨다. 부처님께서 항상하신 말씀은 내가 만나는 모든 인연이 나의 공덕의 밭이 된다는 것이죠.
부처님께서 항상 하신 "말씀이 문을 열고 나서게되면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로 하여금 공덕을 짓게하는 터전임을 알라." 하셨습니다.
결국은 다른게 아니라 내가 얼마나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가. 이걸 사람들은 참 어려워하고 힘들어합니다.
멀리 내다보고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하다.(원력)
사람들이 멀리 내다보고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근심이 생긴다.
인무원려 필유근우
내가 지금 고통스럽고 아프고 쓰라리고 슬프다 이럴때일수록 멀리 내다보고 미래의 씨앗을 심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해요.
자꾸만 근심걱정한다고 해결나는게 아니거든요.
근심걱정 일어나면,
업장 녹이고 멀리보며 걸어가는 것.
사람들이 자꾸 목전의 일만 생각하다보면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가다보면 꼭 사고가 나거든요. 문제가 생길 우려가 대단히 큽니다.
멀리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하고 그저 목전의 어떤 상황만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면 이것이 해결이 안나거든요.
공양이란것. 자꾸만 베푸는것. 이는 부처님을 생각하는 마음. 자꾸만 부처님을 생각하고 공양하면 내 마음이 부처님을 생각하기에 부처님을 닮아간다.
자타일시성불도 - 자타불이.
(자타불이란 지광스님 가르침이 참 와닿는 가르침입니다.
모든 이웃이 다 공양의 대상이라는 것 역시 참 와닿는 가르침입니다.)
나를 비울수록 부처님의 위신력이 강해지고 무한한 힘이 커진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깨달음을 열게 하는 힘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삶은 대결이 아닌 화합과 사랑.
인간이란 함께 살아가는 존재란 뜻.
공양이란 모든 이웃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나의 공덕을 끊임없이 향상시키는 것이다.
사랑과 자비가 있어야 뭉쳐질 수 있고 하나될 수 있다.
부처님께서는 항상 자비심 베푸는마음 무아상 을 예기하셨다.
얼마나 나를 던지고 버릴 수 있는가가 운을 결정한다.
비운자리에 부처님이 오신다.
우보익생만허공 중생수기득이익.
얼마나 나를 던지고 내려놓는가에 따라 (그에 따르는 부처님의 가피.) 거기에서 부처님의 가피가 옵니다.
나를 비우는 만큼 부처님께 가까워지는것.
나를 비우는것이 곧 점수.
염불한마디 하면 염불 한마디 한 만큼
절 한번 하면 절 한번 한 만큼 공덕이 쌓인다. = 전부 자신을 던지는 것이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뿌리지않고 거두는 법은 없다.
항상 먼저 베풀어보라.
누구에게나 공양을 올리는 마음은 복받는 마음이지만
특히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의 공덕은 무량무변하다.
공양을 올리는 마음은 공덕의 씨를 뿌리는 마음이며 부처님께 대한 무한감사와 찬탄의 마음이다. 부처님과 하나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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