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제행무상이라 합니다.
모든것은 변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사주팔자란 것이 있다 하여도
그 사주팔자마저도 무상하기에
변합니다.
그러니 인생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사주팔자가 아니라
지금 여기 나의 행위입니다.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짓는 행위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행동과
말과
마음을 짓는다면
그 행위로 돌아올 결과는 밝을 것입니다.
불교에서 재가자들이 지키는 가장 첫번째 계는
불살생.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를 더 정확히 해석하면
살아있는 생명을 죽이거나 해치지 말고,
생명을 살리고 구하라는 말입니다.
내 스스로가 폭력과 죽음과 고통을 싫어하는 것처럼
다른 생명있는 존재들도 폭력과 죽음과 고통을 싫어하고 두려워합니다.
개미같이 아무리 작은 생명일지라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집에 들어온 작은 생명들.
개미나 돈벌레 등의 작은 생명들을 잘 쓰레받이등에 쓸거나, 통이나 비닐에 담아서
아파트 화단이나 집밖의 흙과 나무가 있는곳에 잘 내려주셔보시길 권합니다.
이것이 방생입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에게나 자기 스스로에게
화를 내지 말고,
욕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대신 생명을 살리는 말인.
격려.
그리고 배려해주고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감사하고.
이런 따뜻한 말들을 해주세요.
자기 자신도 살리고 다른 생명도 살리는 것.
그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