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살생'행위 입니다.
왜냐고요?
길가에 떨어진 '라티아오''라는 식품 비닐을 보니 개미들이 모이고 있었습니다.
그 비닐 안에는 향신로 기름이 있었는데 거기에 수십마리 개미들이 기름에 붙어버려서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기름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었던 것이죠.
만약 그 상태로 쓰레기를 냅뒀다면
길가를 지나가는 행인이 그 라티아오 봉지를 밟고 봉지안과 위의 개미들이 죽었을 수 있을 것이고,
비오는 날이라면 그 안에 물이 차서 개미들이 익사할 수 있으며 또한 길가는 행인들이 그 봉지를 밟는다면 마찬가지로 개미는 죽겠지만 그 행인도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또한 환경미화원분이 그 봉지를 수거한다해도 그 봉지 안까지 들여다 볼 여유는 없으실 것입니다. 그럼으로 그 안의 개미는 기름에서 발버둥치다가 결국 그대로 수명을 다하거나 소각되는 것이죠.
그럼으로 길가에 쓰레기 버리지 마시길 바라며 주위에 청소년들이 있다면 이 사실을 공지하여 교육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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