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어디 세상 모든 것이 흠 한점 없이 완벽할 수 있겠는가.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1. 10. 28. 22:35

어디 모든 존재가 다 내 마음에 들 수 있겠는가.

조금 흠 있으면 있는데로
조금 주름 졌으면 주름 진대로
그 자체로 괜찮은데.
있는 그대로가 괜찮은데.

그걸 흠이 있다고, 조금 주름 졌다고
구겨서 버리는건
내 욕심 때문이었다.

그 욕심때문에 시간도 더 걸리고
스트레스도 받고
힘들었다.

그 욕심의 또다른 이름이 완벽주의였다.
잘 만들고 싶다
상을 타고 싶다는 욕심.
그러니
내가 버릴건 완벽주의가 아닌
그 욕심이었다.

종이 연잎 하나 만들며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합니다.

- 연등에 붙일 종이 연잎을 만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