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심 6

개미 살리고자 하는 마음이 자비심입니다.

난 과거에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 날이었다. 한 사람이 나무 밑둥 근처에 기어다니는 많은 개미들을 보고 징그럽다고 신발바닥으로 그 개미들을 밟는 광경을 보았다. 나는 예전에 본 가르침인 내가 고통과 죽음을 싫어하고 두려워하는것처럼 다른 생명도 고통과 죽음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는 것이 기억났다. 그리고 개미를 밟고있는 사람에게 가서 어깨동무를 하고 부드럽게 "그만하세요." 하고 말하며 "이들도 생명이기에(생명을 가진 존재이기에) 내가 아픈 고통을 싫어하고 죽기 싫어하고, 누군가 날 죽이려 칼을 들고 위협하면 두려움을 느끼듯 이들도 몸이 다치면 아프고 죽음과 고통을 싫어하고 두려워합니다." 하고 예기했다. 그 말을 하며 개미를 밟지 않게 타이르자 그 사람은 개미를 밟는것을 그쳤다. 그 경험 직후 깨달았다...

불교 2022.10.22

[숫타니파타] 모든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모든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마치 어머니가 목숨을 걸고 외아들을 아끼듯이 모든 살아있는 것에 대해서 한량없는 자비심을 내라. 또한 온 세계에 대해서 한량없는 자비를 행하라. 위아래로 또는 옆으로 장애와 원한과 적의가 없는 자비를 행하라. 서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앉아 있을 때나 누워서 잠들지 않는 한 이 자비심을 굳게 가지라. 이 세상에서 이러한 상태를 신선한 경지라 부른다. - 숫타니파타 - 출처 : https://blog.naver.com/juneo100400/222427414036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대전행복선원 백운사의 아침 산책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행복하라 태평하라 안락하라 어떠한 생물일지라도... blog.naver.com

불교 경전구절 2021.10.27

내가 생각하는 불교 중흥의 길

불교의 중흥은 불자의 증가일 것이며, 불자들의 신심信心 의 증가일 것이다. 이 신심信心이란 단순히 절에 많이 나가고, 시주를 많이 하는 등만으로 설명 될 수는 없는 개념이 아닐까 생각한다. 필자가 만난 한 스승은 신심을 '권진심'이며 '호법심'이라고 정의했다. 권진심은 관무량수경에 나오는 개념으로서 자기가 믿는 것을 다른사람에게도 권하는 마음. 즉 포교를 하고 전법을 하려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호법이란 정법. 바른 불교가 유지될 수 있게 삼보를 외호하고, 정법을 위하여 바르지 못한 설명, 삿된 견해를 지적하여 주는 것이다. 그래야 올바른 법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나는 이와 같은 정의에 동의한다. 그리고 내 경우 권진심과 호법심은 자비심으로부터 일어났다. 내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면, 나는 우선..

불교 2021.10.27

놀부방생이라도 좋습니다(유튜브 채널 추천)

https://youtube.com/channel/UCyA_2aKkRfaF-s2InpESvvQ 방생도공스님 놀부방생이라도 좋습니다 덕분에 생명 하나라도 살수있게 되니 얼마나 다행입니까ㆍ 놀부처럼 복을바라고 방생하다보면 어느날 생명의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진실한 자비심이 일어나 복과 지 www.youtube.com 방생 도공스님의 유튜브 채널 추천합니다. 방생도공스님의 유튜브 채널의 '정보'에 들어가신다면 좋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을것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9.16

자비심을 깨닫는 과정(역활에 충실하고 복을 짓고자 하다가 비심을 깨닫게되고 그 뒤 비심을 내려 노력하다보니 자심을 알게되었다.)

1. 역활에 충실하며 삼보님을 위해 열심히 역활수행을 하였다. 2. 역활에 충실하다보니 내가 그동안 걸렸던 걸림(자아, 아상에서 기인한 것)을 넘어서게 되었다. 3. 큰 걸림을 넘어서니 비심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고통스럽고 아픈것 괴로운것 두렵고 불안한것이 싫고 죽음이 싫은것처럼 개미도 다른 사람도. 살아있는 다른 생명들도 나와 같을거라는 것을 느낌. 그 공감에서 비롯되는 마음이 비심인듯 하다. 함께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마음. 상대의 괴로움을 알아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마음. 4. 이 비심이 일어날 때와 삶을 살아가며 걸림이 생길때 역설적으로 더 보시하고 바라밀을 행하는등 정법에 맞는 바라밀행(보시)을 자꾸 실천하려 노력하다보니 자심도 알게 되었다. 그렇게 자비심을 깨닫게 되었다. 여러분도 자비심을 ..

카테고리 없음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