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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이 치이는 것이 걸림
분별 망상피우는 것이 꿈
의업으로 망상피우는 것이 인이 되어 삶이 어려워 질 때가 있다
금강경은 하루에 한번식 읽어야 되.
우리가 업장이 두텁고 중생놀음으로 이렇게 사는 이상에는 언제나 수행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금강경은 반~드시 하루에 1번 읽거나 1번 들어야되요. 듣기라도 하면 되요.
우리가 공연히 망상을 피워서 그것이 인이되서 삶이 어려워질때가 없지 않은가를 생각해봐야돼요.
꿈이라는 것은 꼭 자면서 꾸는 꿈만 꿈이 아니고
분별 헛된망상 헛된생각 과욕 이것이 다 꿈이라 이말이에요 이게
그래서 그 꿈을 멀리 여의고 마침내 열반에 나아가야되는데 그리할라면 걸림이 없어야되요 걸림!
걸림이 없다 이래하면은
주인공이 성성하다 이말이에요 주인공.
참 나가 있는데 참 나가 참나 노릇을 못하고 주인공 노릇을 못하니까 객관이 치이는거라.
객관이 치이면 이건 걸림이 되는거에요. 걸림.
- 무일 우학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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