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본질 = 삼독의 소멸 = 정견/정진 - 게으름의 대치(정진의 순간만이 무상치 않다.)

정진과 게으름(정진의 순간만이 무상치 않고 영원성을 갖고 있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12. 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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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만다라] 5. 정진과 게으름 - 법보신문

부지런함은 생명의 길이요게으름은 죽음의 길이다부지런한 사람은 죽지 않지만게으른 사람은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 『법구경』 그림=이호신 화백, 수화자문=김장경 회장 『법구경』 21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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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것>

 

방일 = 탐진치 3독과 + 게으름

방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탐진치 3독을 버려야 하고 게으르지 않는 정진의 힘으로 물리쳐야 함

모든 존재의 오고가는 모습이 참으로 무상함을 깨닫고 결코 방일하지 말라 - 『유행경』中 -

 

석존은 여래의 열반을 슬퍼하는 제자들을 위로하시면서 자금색으로 빛나는 오른 팔을 들어 이 세상에 부처님이 나타나심은 우담발라의 꽃이 피는 것처럼 고귀한 일이라고 설명하신다. 그리고 모든 존재의 오고가는 모습이 참으로 무상함을 깨닫고 결코 방일하지 말라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남기시는 것이다. 또한 부처님 자신도 방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각을 이루었고 한량없는 선법을 이루어 낼 수가 있었다고 제자들에게 거듭거듭 당부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방일, 곧 게으르지 말라는 말씀이 여래의 최후의 설법이 되었다.

방종하지 말고 게으르지 말고 탐욕하지 말라. 이는 생명을 죽이는 길이며 광명을 등지는 길임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래서 항상 깨어 있고 마음을 집중하는 힘으로 생명을 살리고 선법을 증식시키는 일에 앞장서라고 하신다. 이를 실천하는 부처님 제자가 많을수록 부처님의 가르침은 살아서 움직이게 되고 불법은 생명력을 갖게 될 것이다. 부처님의 마지막 당부의 말씀은 죽어 있는 불교가 아닌, 살아 생동하는 불교가 바로 우리들 게으르지 않은 제자들에게 있음을 간곡한 유언으로서 남기신 것이다.

- 본각 스님 (중앙승가대 교수) -


출처 : 법보신문(https://www.beopbo.com)

 

 

※ 노란색 줄을 쳐놓은 부분은 부처님의 가르침이다. 

 

위 법문을 읽고 정진의 순간만이 무상치 않고 영원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정진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며 광명의 길이고 무상정등정각을 이루는 길이고 한량없는 선법을 이뤄내는 길이며

 

게으름은 그 반대의 생명을 죽이는 길이며 빛이 없는 곳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가 언제나 무상이 아닌 영원으로 가는 길을 걷기를 발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