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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친치를 없애지 않고 복을 짓는것은[ - 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를 읽고]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1. 11. 21. 02:35

탐친치를 없애지 않고 복을 짓는것은
과보로서의 복은 따를지언정
마음속의 탐진치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로 인한 무명번뇌도 그대로 따라온다.
가난한 사람도 죄를 짓고
부자도 죄를 짓는다.
그래서 더 중요한건 마음속 탐진치를 없애는 것이다.
양무제가 자신의 공덕이 얼마나 되는가를 달마대사께 물었을때
달마대사는 무(無) 라고 가르침을 주셨다.
이 가르침 그대로다.
양무제는 많은 불사를 했고 그것은 복은 될지언정 공덕은 없는것이다.
참다운 공덕은 우리의 자성에 본래부터 있는것이고,
마음속 탐진치를 없애는 공부와 수행을 하는것이 공덕이 되는것이다.

그럼으로 우리는 작복을 하되
마음속 탐진치를 없애는 공부를 하는것을 우선해야 되지 않겠는가.

기복은 단순히 복달라고 복을 비는 행위이고
작복은 내가 복의 씨앗을 뿌리는 행위이다.
불교는 인과법이다. 작복을 해라.
빌기만 한다해서 싹이 트진 않는다.
씨앗을 뿌리고 거름과 물을 줘야 싹이 튼다.

그리고 복도 짓되(작복) 마음속 탐진치를 없애는 공부를 꼭 해야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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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불교계 주간지인 법보신문, 그리고 월간지인 불광에 지난 2010년에 실렸던 큰스님들의 법문을 정리한 것이다. 그 중 일반인에게 곤혹스러운 교리 법문이나 선(禪) 법문은 대부분 제외하고 대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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