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 3

[북리뷰] 한 발은 풍진 속에 둔 채 (현대인을 위한 불교의 가르침)

현대인을 위한 불교의 가르침>릴리드 실바 (지은이), 김재성 (옮긴이) 스리랑카의 불교대학 교수님이 쓰신 책이다. 1990년대에 출간된 책이지만 인쇄를 여러번 거듭하며 현재까지도 출간되고 있는 책이다.책을 부분적으로 읽어보았다.배운 바 내용이 많다.우선 기억나는건 12연기 중 촉 수 애 취 유의 다섯 과정에 대한 설명이다. 근경식이 화합하면(삼사화합) 고 락 불고불락의 느낌인 수가 발생되고 그 중 락의 느낌을 좋아하게되는 애가 발생되고 그 탐애하는 것을 내 것으로 취하고 싶어한다. 집착하는 것이다. 이것이 취이고 그래서 취하려는 그 작용으로 인해 윤회하여 새 몸뚱이를 찾게 되고, 그로인해 생과 노병사우비고뇌가 발생된다. (필자가 이해한 내용은 이와 같다.)이러한 내용을 이렇게 작성해보니 예전에 법륜스님의..

북리뷰&책소개 2024.12.20

아라한 이전이면 탐욕을 경계하라 - 불교신문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994 아라한 이전이면 탐욕을 경계하라 - 불교신문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뜻을 믿지 말며, 너의 뜻은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 이성(육체적 쾌락)을 가까이 하기를 항상 삼가하라. 가까이 하면 반드시 화를 입을 것이다. 아라한과를 얻은 www.ibulgyo.com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인간은 어떤 경우라도 쾌락의 대상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너의 마음은 믿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하신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세속의 삶으로는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도를 배우는 사람은 항상 경계하기를 부처님은 반복해서 말씀하신다. ‘계씨’편 공자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군자는 세 가지 경계해야 할 일이 있다. 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