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3

[생각의 본질] 생각 속엔 참다운 답이 없다.

생각은 실체시이다. 생각은 실체적인 나도 대상도 있다고 여기는 실체시이고, 그래서 이 실체를 있지도 않은 허망한 자아관념에서 비롯된 욕심으로 바꾸려하고 붙잡으려하는것이다. 생각은 실체적인 것이란 관념에 머무는 사견이다. 생각은 언어와 고정된 형상으로 이뤄져있다. 이 두가지는 항상성이란 속성을 가진다. 생각은 그래서 희론이다. 그래서 생각은 번뇌이다. 그래서 생각은 실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게 아닌 뒤바꾸어 보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은 착각이고 망상이다. 즉 생각에 빠진건 꿈 헛깨비 신기루 환영 물거품 그림자를 실재하는 존재라고 착각해서 거기에 놀아나는 것이다. 고로 생각으로는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생각 속에는 답이 없기 때문이다. 생각은 본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근본적으로는 무명에서 연기..

24.7.12.금 법륜스님 즉문즉설 생방송에서 배운 것들

상대를 제압하여 승리하는 방법은 지양하고 이해와 협력을 통해 함께 가는 길을 지향하고 선택하기를 바란다. 지금 여야정치계도, 남한과 북한도, 세계도 마찬가지. 그리고 산모는 심리적 안정이 돼도 되고 안돼도 된다. 전쟁통에서도 사실 애는 낳았다. 다만 심리적 안정이 안 된 상태로 임신기간 거치면, 산모가 긴장하면 자궁 안 태아도 긴장하기 때문에 자식이 태어나면 예민함 정도가 높을 수 있다. 그러나 산모가 임신기에 심리적 안정이 되면 자식은 예민함이 낮은 아이가 태어난다. 심리적 안정 유무는 자녀출산할지 말지 선택에 고려하면 좋은 조건이다. 적어도 자신을 위해서는 지금껏 노력하진 않았더라도 앞으로 태어날 자식을 위해서 여성, 산모가 심리적 안정상태를 얻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자리이타적이다. 결혼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