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jungto.org/pomnyun/view/84989 “타인을 미워하지 않는 것이 자기를 아름답게 가꾸는 방법입니다” - 스님의하루2024.10.20 청년 경주통일역사기행 2일째, 모둠장 공청회www.jungto.org “우리가 도착한 이곳은 분황사입니다. 이 절은 원효대사가 오랫동안 머물렀던 절로 가장 유명합니다. 원효는 원래 귀족 출신인데 부모가 일찍 죽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밑에서 자랐어요. 그리고 신라의 화랑이 되었는데 전쟁에 나가서 연전연승(連戰連勝)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친한 친구가 전사를 해버렸어요. 친구가 죽으니까 원효는 원수를 갚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의 무덤 앞에서 칼을 꽂으며 ‘내일 내가 원수를 갚아줄게!’라고 다짐하며 친구를 죽인 원수를 생각해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