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1335

도축업자와 불륜녀의 최후

도축업자는 소를 죽이는 것을 생업으로 삼았다. 그것은 습관적인 업이다. 그 업 때문에, 그는 지옥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고통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옥에서 숨을 거두는 순간에, 인식과정의 대상으로 살점이 없는 소 뼈다귀들이 나타났다. 그래서 그와 같은 업 때문에 혹은 그와 같은 대상 때문에, 그는 해골(뼈다귀)의 모습을 한 아귀로 태어난 것이다. 그의 다음 생도 도축업자를 하면서 지은 습관적인 업 때문에 여전히 고문을 받는 고통을 당하였다.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그걸한 존재들을 많이 보았다고 말씀을 드리자 붓다께서 그것을 증명해주셨다. 각각의 경우에, 그러한 존재들은 습관적으로 지은 해로운 업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소 도축업자는 수백만년 동안 지옥에서 고통을 받았다. 그는 고기 조각의 형상을 가진 아귀로 다..

법문 2024.08.23

네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넷인가?

앙굿따라니까야 제27장 업의 길 품 Kammapatha-vagga 생명을 해침 경(A4:261) Pāṇātipātī-sutta 1. “비구들이여, 네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생명을 해치고, 남에게도 생명을 죽이도록 부추기고, 생명을 죽이는 것에 동의하고, 생명을 죽이는 것을 칭송한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네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반드시] 지옥에 떨어진다.” 2. “비구들이여, 네 가지 법을 갖춘 자는 마치 누가 그를 데려가서 놓는 것처럼 [반드시] 천상에 태어난다. 무엇이 넷인가? 비구들이여, 여기 어떤 사람은 자기 스스로도 생명을 죽이는 것..

법문 2024.08.23

상처받은 이에게 건네는 희망의 노래

살아가면서 내가 싫어하는 것이 자꾸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람이 불어와도 가만히 있으면 지나가듯, 그냥 평소 하던대로 하는 것입니다. 내마음이 일어나는 그대로 그 마음을 내려놓는 것입니다. 그러면 바람은 바람대로 흘러가고 내마음은 내마음대로 흘러가게 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gmg03i/220085813941 살아가면서 살아가면서 내가 싫어하는 것이 자꾸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람이 불어와도 가만히 ...blog.naver.com

법문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