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업자는 소를 죽이는 것을 생업으로 삼았다. 그것은 습관적인 업이다. 그 업 때문에, 그는 지옥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고통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옥에서 숨을 거두는 순간에, 인식과정의 대상으로 살점이 없는 소 뼈다귀들이 나타났다. 그래서 그와 같은 업 때문에 혹은 그와 같은 대상 때문에, 그는 해골(뼈다귀)의 모습을 한 아귀로 태어난 것이다. 그의 다음 생도 도축업자를 하면서 지은 습관적인 업 때문에 여전히 고문을 받는 고통을 당하였다.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그걸한 존재들을 많이 보았다고 말씀을 드리자 붓다께서 그것을 증명해주셨다. 각각의 경우에, 그러한 존재들은 습관적으로 지은 해로운 업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소 도축업자는 수백만년 동안 지옥에서 고통을 받았다. 그는 고기 조각의 형상을 가진 아귀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