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1330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용맹 가운데 가장 큰 용맹은 옳고도 지는 것이고 공부 가운데 가장 큰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쓰는 것이다. 실행 없는 말은 천 번 만 번 해도 소용없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마음의 눈을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 날 위에서 춤을 추듯 산다. -성철 스님- #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더보기 https://bit.ly/3Bdw2hC

법문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