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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바람이 불어왔다가 불어가듯 잠시 내게로 왔다가 스치고 간 것에 대해 ‘내 것’이니, ‘네 것’이니 하며 있지도 않은 소유의 관념을 불어넣는데서 시작되었다. ‘내 것’이 다른 사람에게로 간 것이 아니다. 그저 가야할 인연 따라 제 길을 갔을 뿐이다. 거기에 ‘보시’니, ‘나눔’이니, ‘선행’이니 하는 관념을 불어넣지 말라. 그런 모든 ‘나’라는 아집에 기초한 관념을 놓아버리는 순간 이 세상은 완전히 풍요로운 곳으로 탈바꿈한다.
- 법상스님 (위 링크 글 내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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