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불사음, 과보 - 오늘의 법문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3. 6. 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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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음, 과보

 음욕, 불사음  불교에서는 생사의 고통을 벗어나는 길로 계정혜(戒定慧)의 삼학(三學)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정혜는 쉽게 말해 마음공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 공부의 시작은 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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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아 내가 말한 마음을 다잡는 계율이란 무엇이겠느냐. 만약 육도의 중생이 그 마음애서 음욕을 일으키지 않으면 곧 생사의 상속에 떨어지지 않느니라. 네가 삼매를 닦아서 윤회의 세계를 벗어나고자 하는데 음욕의 마음을 없애지 않는다면 비록 많은 지혜가 있고 선정이 나타나더라도 윤회의 세계를 벗어날 수 없느니라.”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 천상 등 육도를 윤회하는 중생이 음욕의 마음을 일으키지 않으면 곧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불사음의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음욕의 마음을 없애지 않으면 윤회의 세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비록 지혜와 선정을 많이 닦았다고 하더라도 음욕의 마음을 끊지 못한다면 반드시 마도(魔道)에 떨어져서 상품(上品)은 마왕(魔王)이 되고, 중품(中品)은 마민(魔民)이 되며, 하품(下品)은 마녀(魔女)가 됩니다. 이러한 마의 무리들은 중생들을 애견(愛見)의 미혹에 빠뜨리며 보리의 길을 걷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능엄정의 선정에 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음욕의 마음을 끊는 계율을 지켜야 합니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불사음의 계율이 과거 부처님들의 제1의 청정한 밝은 가르침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난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아난아! 만약 음욕을 끊지 않고 선정을 닦는다면 마치 모래와 돌을 쪄서 밥을 짓는 것과 같아서 백 천겁이 지나도 뜨거운 모래일 뿐이니라. 왜냐하면 이것은 다만 본래 돌과 모래로 이루어진 것으로 밥이 아니기 때문이니라.”


- 위 링크 법문 내용 중 일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