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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과 인상 여읠 때 ‘겸손’ (별은 버릴 줄 안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2. 12. 2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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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상과 인상 여읠 때 ‘겸손’ - 불교신문

별의 세계에서는 밝고 큰 별과 어둡고 작은 별, 푸른 별과 붉은 별, 아기별과 노인별, 증조 할아버지별과 손자별 등 크기와 밝기, 나이와 세대 등의 차이에 따른 다양한 별들이 있다. 이들 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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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애초에 물욕이 없기에 탐욕이 없고, 마음을 놓았기에 화내지 않고, 이법을 따르기에 어리석지 않다. 그리고 별은 자신의 양식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내가 잘 낫다는 아상(我相)이 없고, 타자와 대립하는 인상(人相)이 없고, 허망한 바람으로 남을 쫓아가는 중생상이 없고, 생사를 초월하기에 수자상이 없다. 그래서 삼독과 사상(四相)을 여읜 별의 세계는 불성을 지닌 부처의 세계이다.

- 위 기사의 서두 내용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