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6663 (20)인욕 바라밀 - 불교언론 법보신문철로 이루어진 산이 양쪽에서 내 몸을 압박하여 으스러뜨린다. 발갛게 달구어진 쇠로 된 부리를 가진 독수리가 나의 내장을 파먹는다. 칼날처럼 예리한 이파리가 무성한 나무 위에서 아리따운 www.beopbo.com 자신에게 욕된 일을 참고 견디는 사람에게는 결코 원수가 없으며, 언제나 마음이 편안하고 집안에도 재앙이 일어나지 않는다. 인욕은 마치 신비한 갑옷처럼 어떠한 무기도 뚫지 못하며, 큰배와 같이 재난의 바다를 건네 주고 신통한 약처럼 사람의 목숨도 구해 주는 것이다. - 나운인욕경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