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40여 쪽을 읽고 쓰는 감상문입니다.기억나는것만 제가 이해한 대로 적어보겠습니다.°°°염오하라.본질을 똑바로 꽤뚫어 알아라. 모든 것의 본질은 괴로움이다. 경계를 없애려 하지도 수용하려 하지도 말아라. 그냥 관심갖지 않고 염려하지도 않으면 된다. 생각도 몸도 들리는 소리도 내가 아니다. 그것들은 연기하는 현상이다. 그것은 내 일이 아니다. 그것들의 직접적인 원인은 그들 자신에게 있다. 나는 그것들을 실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관여하지 않고 관심 가지지 않고 냅두면 된다.소리든 몸이든 생각이든 관여하지 않으면 그저 공한 데서 일어났다 사라지는, 실체는 없고 단지 이름뿐인 것일 뿐이다. 헌데 내가 그것을 실체적으로 여기고 관심을 가지니까 좋아하고 싫어하게 된다.아잔브람 스님이 계시는 호주 절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