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를 욕했고 그는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이겼고 그는 내 것을 앗아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미움으로부터 길이 벗어날 수 없다. 그는 나를 욕했고 그는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이겼고 그는 내 것을 앗아갔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저 미움으로부터 벗어난다. 미움은 미움으로 정복되지 않나니 미움은 오직 사랑으로써만 정복되나니 이것은 영원한 진리이다. 우리는 결국 죽음의 문 앞에 이른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이들은 이제 더 이상 서로 다투지 않는다. - 법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