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보다 중요한건 인성입니다.

졸업을 하면 뭔가 바뀌는게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초중고 교육제도는 물론 졸업일수만 채우면 졸업은 시켜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대중이 이 교육에서 중시하는건 지식입니다.

초등학교보다 중학교가면 더 많은 지식 쌓고.

중학교보다 고등학교 가면 더 많은 지식 쌓고.

 

근데 지식만을 중요시하니까 학생들이 배려가 없어집니다.

 

지식보다 중요한건 인성입니다.

 

하지만 이 인성이 갖춰지지 않고 지식. 더 정확히는 더 좋은 성적만을 강조하니

어린 학생들도 밤 늦게까지 학원 뺑뺑이 하고 인성은 갖춰지지 않아 남을 배려할 줄 모르고.

배려심이 갖춰지지 않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왕따문제가 일어나는겁니다.

 

근데 자기만 알고 똑똑한것보다. 많이 배우고 공부해서 자신만을, 내 가족만을, 자기가 속한 집단만을 위하는것보다는,

 

모자란게 낫습니다.

 

분명히.

 

자기만을. 내 가족만을. 자기가 속한 집단만을 위하는것은 이기심입니다.

이 이기심으로 공부하고 배우고.

그렇게 대학교, 대학원 가고.

그렇게 많이 배우신 분들을 보면 아상이 높습니다.

아상이 높으신 분들은 다른사람을 보면 긍정적인 면. 장점보다는 단점이 먼저 보이시지 않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단점을 먼저보니, 단점만 보이니 지적을 하게 되고.

 

지적받는 입장에서는.

내게 이런 단점이, 잘못이 있었구나. 하고 알게되고 인정할 때도 있겠지만,

 

너는 어떤데 하고 반발심이 일기도 하죠.

 

어쨌든, 

 

이렇게 개인의 욕심만을 위해 많이 배우고 똑똑한것보다는

모자란게 낫습니다.

 

지식보다 중요한건 인성입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졸업을 해 보셨을 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듯 한국은 초중고 교육이 있지요.

 

더 높은단계의 교육기관으로 졸업후 올라간다면 뭔가 바뀐게 있어야 합니다.

수업일수? 나이? 지식?

결국 결론은 이렇게 졸업을 한다면 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많이 배울수록 더 다른 이들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공부할수록 내 욕심만을 쌓는 공부가 아닌,

자기 이기심만을 위하고 키워가는 공부가 아닌.

 

무언가를 졸업한다는것은.

배운다는것은.

결국 더 다른이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가야 하는 것일 것입니다.

 

지식보다는 인성이 더 중요합니다.

 

인성없이 지식만 갖춘, 이기심으로 나(내 집단)만을 위하는 것보다는

분명 모자란게 낫습니다.

 

그러니 인성을 갖추고 사람이 되어가는 공부를 하고,

배움이 이루어질수록 우리는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27. 법문에서 배운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