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계단은 내려갈때보다 올라갈때가 더 위험하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2. 2. 17. 09:15

계단은 내려갈 때보다 올라갈때가 더 위험하다.

그 이유는

첫째. 방심하기 때문이며
둘째. 뒤로 넘어질 시 넘어지는 각도가 커서 평지보다 훨씬 더 위험하기 때문이고
셋째. 뒤로 넘어지게되면 앞으로 넘어지는것보다 더 위험한데다가, 넘어지는 각도가 평지보다 커서 땅을 손으로 집는등의 대응이 어렵기 때문이다.

더구나 계단을 뛰어서 올라갈때
이 위험성은 엄청나게 커진다.

계단을 오를때는
계단 밑에 칸에 한발을 딛인 채로,
계단 위에칸에 발을 딛여야 안전하다.
그리고 계단 위에칸에 발을 안전하게 딛이고 고정한 다음,
밑에칸에 발을 띄어야지 안전하다.

하지만 계단을 이렇게 안전하게 오르는것이 아니라
뛰어서 올라가게 되면
밑에칸에 발을 딛이지 않은상태로 위에칸에 발을 딛이게 될 수가 있다.

그럼 이때, 위에칸에 발이 반쯤만 들어가는등 딛는것이 제대로 안될 수 있는데,
그 순간 발이 걸쳐진 면적의 수준으론 몸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해서 뒤로 넘어질 수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뒤로 넘어지면 무척이나 위험할 것이다.
평지에서 넘어지는것이 아닌
계단이란 각진 돌맹이에 목이나 머리 척추등을 세게 찧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될때 죽거나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을것이다.)

그러니

계단을 내려갈때보단 올라갈때가
더 위험하고

계단을 걸어 올라갈 때보다, 뛰어서 올라갈때 더 위험하다.

이 사실을 알자.

그래서 계단을 오를때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한칸 한칸 조심해서 올라가야 할 것이다.
물론 내려갈때도 조심해야겠지만.

필자는 약 십오분전 아찔한 경험을 했다.
계단을 급하게 뛰어올라가다가
발이 계단에 반쯤만 걸쳐져서
무게중심이 안잡혀 뒤로 넘어갈 뻔한것을,
겨우 버텨서 올라왔다.

그런 뒤,

'내가 방금 죽거나, 목이나 척추를 다쳐서 식물인간이 될 뻔했구나.'

'크게 다칠뻔 했구나.'

이 사실이 실감되며 아찔함이 느껴졌다.

<오늘 얻은 교훈>

1. 급하면 다칠 수 있으니 급하지말자.

2. 까불면 다칠 수 있으니 까불지말자.

3. 계단 내려갈 때보다 올라갈때 더 조심하자.

4. 특히 계단 오를때 뛰면 위험성이 극대화되니 계단오를때 뛰지 말기.

5. 계단 올라갈때 한칸 한칸 발을 딛는 계단을(밑을) 보면서 올라가자.

그러니 여러분도 계단을 올라갈때 조심하길 바란다.

+

<추가적 교훈>

죽음은 멀리있지 않다.
그래서 언제나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언제 죽을지 모르니, 하고자 했던 일들을 미루지말자.

오늘. 지금 여기서 하는것이다.

효도나 가족을 위하는 일. 기부 등의 평소 하려고 했던 일들을 말이다.

나무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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