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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상태에서는 바르게 보지 못한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1. 9. 8. 12:04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만 올바르게 똑바로 볼수 있다.
취한 상태에서는 올바로 바로 보지 못한다.
술에 취하는것도 취하는것이지만
음욕에 취하는것도 취하는것이다.
중생들은 기도를 하지 않으면 그 짙은 욕심의 업장때문에 평소 생활하면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음욕에 취해있는 상태로 생활하기 마련이다.
이 취한상태가 취한상태인줄 아는것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음욕에 취한 상태란 자타를 비롯한 인간이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보이고 쾌락추구의 도구로 보이는 상태이다.)
그것을 알았다면 취한상태에서 벗어나가 위해 해야할건 기도이다.
음욕이 일때마다(=음욕에 취한 상태임을 자각할 때마다)염불을 해도 좋고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외워도 좋고 항마진언을 해도 좋고 경전을 독송하는것도 좋다.
불교에 기도의 종류는 여러가지다. 주력 사경 독경 염불 등등..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방편을 사용해서 음욕이 일어날 때마다(자신이 지금 취한 상태임을 알아차렸을 때마다) 기도를 해 보자.

음욕에 취한 상태임을 자각했을때마다 기도라는 대응책을 정하는 것이다.
마치 북한의 도발에 따른 대응책을 우리 군이 미리 설정해놓듯이.
이 글을 읽는 불자님들도 자신이 음욕(=삼독심)에 취한 상태임을 자각할때마다 실시할 대응책을 딱 설정해놓아서,
그 대응책을 음욕이(=삼독심이) 일어날 때마다 실시하면 무척 좋을것이다.

그리하여 음욕에 취한 상태(경계를 바르게 보지 못하는 상태. 음욕에 취해 삿되게 보는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그리고 음욕에 끌려가지 않고자.

대응책인 기도를 살아가며 순간순간 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속에서 기도를 많이 하게 된다.

그럴 때 불보살님의 가피가 따를것이오,
정신은 맑고 바르게 되고, 생활 역시 점차적으로 더욱 바르게 향상해나갈 것이다.

다시 정리하자면,

그럼으로 우리 불자들은 음욕, 탐욕, 진심등의 삼독 번뇌가 사실 술과 같이 빠져있게 되면 취한 상태, 중독된 상태가 되어 실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는 상태가 됨을 아는것이 우선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 번뇌에 중독된 상태.
삼독심, 음욕에 취한 상태에서 비롯된 삿된 견해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삿된견해에서 비롯된 악업을 행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이 중독된 상태임을 자각했을때(알아차렸을때) 딱 행할 방법인 대응책을 설정해놓아야 할 것이다.

더이상 그 삼독심, 음욕에 끌려가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그렇게 기도라는 대응책을 설정해두고 그 대응책으로서 대비주를 외든 염불을 하든 항마진언을 외든 자신에게 맡는 기도법을 시행해보자.

그렇게 취한 상태(=올바르게 보지 못하는 상태)임을 알아차릴 때마다 대응책을 실행하면 보다 더 자신의 삶이 바르고 원만해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 아미타불 나무 관세음보살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