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탁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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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악세 '란 무엇입니까? - 불교언론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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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에세이] 오탁악세 - 불교신문

<연화면경(蓮華面經)>에서 부처님은 미래에 대해 무섭게 경고했다. “아난다야, 내가 이제 미래에 나타날 파계비구들 이야기를 할 것이다. 들어라. 그들은 모두 죽어서 지옥에 떨어지리라. 사자(獅子)의 목숨을 빼앗는 자는 밖에서 오지 않느니라. 사자는 그 몸속에서 생겨난 벌레들 때문에 목숨을 잃는 것이니라.” 부처님이 열거하신 파괴비구는 어떤 부류일까.

가사를 걸치고 마을을 왕래하며 자기 친가에 거주하는 자. 몸 파는 여자를 사는 자. 금은보화를 저축하고 사치하게 입고 먹는 자. 의약을 쓰거나 점복관상을 하거나 주문을 외고 써줌으로써 생계를 삼는 자. 사람으로부터 공양만 받기를 원하고 수도하지 않는 자. 이익(利益)만 남는 장사에 몰두해 자기의 생활만 생각하는 자. 안으로 계를 범하고서 밖으로 속여 사람들의 보시와 존경을 받는 자 등 참으로 준엄하신 부처님 말씀이다. 사부대중이 이러하면 말세가 온다. 부처님 법에 귀의 하는 자들이 수도하는데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경구다.

- 위 기사 내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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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악세(五濁惡世)

<위의 글들을 읽은 뒤 든 생각>

인간의 자질을 키우고 윤리의식을 성장시켜야된다. 정법이 널리 유통되고, 번뇌에서 벗어나야 된다. 그리고 사부대중 스스로가 부처님 경과 율에 있어서 fm이 되어야 한다. 물론 연기적이고 중도적으로 그리고 대승적으로 말이다. 고로 사부대중은 지혜와 자비를 날로 향상시키려 끊임없이 정진하고 끝 없이 정진하며 수행과 포교불사와 학업에 매진하고 전일해야 할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