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

도축업자와 불륜녀의 최후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4. 8. 23. 14:45

도축업자는 소를 죽이는 것을 생업으로 삼았다. 그것은 습관적인 업이다. 그 업 때문에, 그는 지옥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고통을 받아왔다. 그러나 지옥에서 숨을 거두는 순간에, 인식과정의 대상으로 살점이 없는 소 뼈다귀들이 나타났다. 그래서 그와 같은 업 때문에 혹은 그와 같은 대상 때문에, 그는 해골(뼈다귀)의 모습을 한 아귀로 태어난 것이다. 그의 다음 생도 도축업자를 하면서 지은 습관적인 업 때문에 여전히 고문을 받는 고통을 당하였다. 마하목갈라나 존자가 그걸한 존재들을 많이 보았다고 말씀을 드리자 붓다께서 그것을 증명해주셨다. 각각의 경우에, 그러한 존재들은 습관적으로 지은 해로운 업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소 도축업자는 수백만년 동안 지옥에서 고통을 받았다. 그는 고기 조각의 형상을 가진 아귀로 다시 태어나 독수리와 까마긔 그리고 매들에 의하여 몸이 찢겨 나가는 고통을 당해야 했다.




간통을 한 어느 여자는 수백만년의 시간을 지옥에서 고통을 받았다. 그녀는 온몸의 피부가 벗겨진 여자의 형상을 한 아귀로 다시 태어났는데, 독수리, 까마긔, 그리고 매와 같은 날짐승들이 그녀의 살을 뜯어먹는 고통을 당해야 했다.



깟사빠 부처님 시대에 한 비구가 신자로부터 4가지 필수품을 받았다. 그는 몸과 말을 자제하지 않았고, 잘못된 생계로 생활하며 감각적인 쾌락을 즐기며 살았다. 그 과보로 그는 수백만년의 시간을 지옥에서 보내며 고통을 받았다. 지옥에서 벗어난 다음에 그는 비구의 형상을 한 아귀로 태어났다. 그가 입고 있던 기사, 발우, 허리띠 등, 온몸에 불이 붙어 불꽃을 내며 볼꽃을 내며 타오르는 형상을 얻었으며 그 고통 때문에 그는 쉼이 없이 울부짖어야 했다.

- 《업과 윤회의 법칙》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