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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가까운 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관계가 회복되고, 벗과 친지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게 될 때, 그 참된 지혜와 사랑은 우주 끝까지 퍼져나갈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우주 전체와의 관계 회복인 것이지요.
어떤 마음이, 어떤 행동이, 어떤 의도가 나에게서 나가는지가 중요하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단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그는 이 우주법계와 사랑에 빠진 것입니다.
내 삶에 등장하는, 오늘 내 앞에 나타나는 바로 그 한 사람에게 그 순간의 최선을 다해 보세요. 그는 인간의 몸을 하고 나타난 부처이며, 우주전체의 대변자이기 때문입니다.
[불교방송 라디오 평일 07:50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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