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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 옴마니반메훔은 '온 우주에 충만하여 있는 지혜와 자비가 지상의 모든 존재에게 그대로 실현될지어다'라는 뜻이다. 티베트인들은 옴마니반메훔 글자를 산등성이 곳곳에 새겨 놓았다.
출처: EBS 동영상 (2009.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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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진언(六字眞言)
관세음보살의 자비를 나타내는 주문으로, ‘옴 마니반메훔(唵麽抳鉢銘吽, 산스크리트어 oṃ maṇi padme hūṃ)’의 여섯 자(字)를 말함. 이 주문을 외우면 관세음보살의 자비에 의해 번뇌와 죄악이 소멸되고, 온갖 지혜와 공덕을 갖추게 된다고 함.
https://ko.m.wikipedia.org/wiki/%EC%98%B4_%EB%A7%88%EB%8B%88_%ED%8C%8C%EB%93%9C%EB%A9%94_%ED%9B%94
대승불교의 경전인 '육자대명왕다라니경'(六字大明王陀羅尼經) 및 '불설대승장엄보왕경'(佛説大乘莊嚴寶王經) 등에서는, 이 진언을 부르면, 여러 가지 재앙이나 병환, 도적 등의 재난에서 관세음보살이 지켜주고, 성불을 하거나 큰 자비를 얻는다고 주장하며, 이 주문의 효과가 적혀있다.
https://namu.wiki/w/%EC%98%B4%20%EB%A7%88%EB%8B%88%20%EB%B0%98%EB%A9%94%20%ED%9B%94
티베트인들이 모여 사는 곳이나 티베탄 콜로니의 절에 가면 안내판에 영문으로 이 발음을 설명한 곳이 아주 많다. 티베트 불교나 밀교에는 이 진언을 100만 번 외우면 성불할 수 있다는 믿음도 있다.
천수경 해설을 보면 '옴 마니 반메 훔'에서 '옴'은 하늘 세상, '마'는 아수라, '니'는 인간, '반'은 축생, '메'는 아귀, '훔'은 지옥 세계의 제도를 뜻하고 일체의 복덕 지혜와 모든 공덕행의 근본을 갈무린 진언을 뜻한다. 육도의 중생들을 제도하여 육도의 문을 닫게 한다는 뜻이다.
원래는 마지막 음절 ह्रीः(hrīḥⁱ, 흐리히)가 뒤에 더 붙어서 옴 마니 파드메 훔 흐리히였다고 한다. 산스크리트어로 '흐리히'의 원래 뜻은 '참회'라고 하지만 여기서는 의미를 따지지 않는다. 이 글자는 밀교에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을 상징하는 종자자(種子字)다. 밀교에서는 특정한 소리의 음절로 불교의 각 불보살을 상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문수보살의 종자자는 '디'이다.
밀교에는 머리속으로 부처나 보살 등의 모습을 상상하는 수행법이 있는데 이때 처음에는 종자자를 어떤 문자로 적은 모습을 떠올렸다가 (씨앗에서 싹이 터서 나무로 자라듯) 점차 완전한 불보살의 모습을 상상한다. 마치 씨앗을 심었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는 것과 같다 하여 최초로 상상의 대상이 되는 '문자'를 종자자(씨앗 글자)라고 부른다. 흐리히는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의 종자자라서 아미타불의 진언 중에도 '흐리히' 소리를 집어넣은 것이 있다.
육자진언을 독송하더라도 '흐리히'를 소리 내어 독송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한다고 해도 마음 속으로만 한다.
성철 스님이 1970년대 무렵 "모든 진언과 다라니를 (중국을 거쳐 들어왔던 옛날 음차표현 대신) 산스크리트어 원어로 하자!"는 운동을 하면서 '옴 마니 반메 훔'이 아니라 '옴 마니 파드메 훔'이라고 고쳤으나 아직도 전자를 더 많이 쓴다.
그리고 옴마니반메훔은 불교 종파 중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상당히 중심적인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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