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명언 마음의 등불
누구를 미워하면
우리의 무의식은
그 사람을 닮아가요.
마치 며느리가
못된 시어머니 욕하면서도
세월이 지나면
그 시어머니 똑 닮아가듯.
미워하면 그 대상을
마음 안에 넣어두기 때문에
내 마음 안의 그가 곧 내가 됩니다.
그러니 그를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마시고
빨리 용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 버리세요.
싫어하는 사람을
내 가슴속에 넣어두고 다닐 만큼
그 사람이 가치가 있습니까?
내가 사랑하는 가족,
나를 응원하는 친구만
마음에 넣어두십시오.
싫어하는 사람 넣어두고 다니면
마음병만 얻습니다.
-혜민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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