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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혜) 아이들은 잘 수용해주고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1. 9. 25. 09:24

공감해주면.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잘 수용해주고 받아들여주며 거울처럼 그렇구나? 그랬구나? 하고 공감해주고 그걸 판단 없이 그저 수용해서 거울처럼 빛춰주면 스스로 자신의 감정상태를 알아차리고, 스스로 메타인지를 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고 스스로 변화해나가며 스스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 나아간다. 어른인 내가 할것은 솔로몬처럼 해답을 내주는것도(솔로몬형), 잔소리 하는것도(잔소리형), 정보를 일일히 확인하는것도(정보확인형) 아닌 수용해주고 받아들여주며, 아이가 스스로 답을 찾고 길을 찾고 나아갈수 있게 믿고 기다려주고 아이의 감정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주고 그걸 공감해서 아이에게 빛춰주는것이다. 그리고 아이가 찾은 답을 믿어주고 지지해주는것이다. 다만 아이가 답을 찾는데 조금의 조언을 해줄 순 있고, 아이가 노력하는 과정을 지지해줄수 있고, 아이가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그저 그랬구나? 하고 그것을 확인해주되, 계속해서 믿고 기다리고 다음엔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 줄 수 있다.

그게 어른인 내 역활이다.

교육을 공부하며 권위적인 리더보단
친구같은 길잡이이며, 친근하고 친구같지만 그속엔 깊은 지혜와 연륜이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아이를 이해해주고 믿고 기다려주고 격려해주고 지지해주며 아이가 몇번이고 넘어지고 실패해도 기다려주며 믿어주는 멘토의 모습이 진정으로 지혜롭고 현명한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