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97

마음이 편해지는 5가지 방법

여러분은 쉴때 뭘하시나요? 게임? 독서? 운동? 유튜브시청? 식사?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는데요, 이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뭘 한다는겁니다. 뭘 하는건 사실 쉬는게 아닙니다. 진짜 휴식은 아무것도 않하는겁니다. 자 이 글을 읽고계신 여러분. 아무것도 하지 말아보십시오. 아, 그전에 허리는 곧게 펴고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누워있거나 허리를 굽히고 있었다면 말이죠. 일어서도 됩니다. 허리만 곧게 펴주세요. 왜냐. 잡념이 많이 일때. 불안하거나 두렵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허리만 곧게 펴주면 잡념이 사라집니다. 정신이 훨씬 깨끗해집니다. 궁굼하면 해보세요. 쉬운거지 않습니까. 해보니 어떠신가요. 사실이죠?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요? 우리 몸과 정신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몸은 연결되..

항상 말실수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https://moktaksori.kr/Writing-3/?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ODt9&bmode=view&idx=14422410&t=board 항상 말실수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 법상스님글모음회사에 출근하면 긴장되고 불안해서 미칠지경입니다.늘 집중이 안 되고 주변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말이 헛나오고 그러면 더 긴장이 됩니다.회의에서도 항상 말실수 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됩니moktaksori.kr

법상스님 법문 2024.05.07

함께하라

내 심신이란 여인숙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좋아라하지도 말고 싫어라하지도 말고 여인숙에 그들이 머물고싶은만큼 머물다 가는걸 허락하고 그들과 단지 함께 있어 보자. 느낌 생각 감정이란 손님들과 함께 있어 봐라. 판단없이. 그 손님들을 억지로 알아차려야 하는건 아니다. 이미 알아차려지고있고 이미 받아들여지고있다. 그러니 그저 이들과 함께 있자고 마음먹으면 되는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과 불편함과 함께 있어보자. 이들을 허용하라. 불안이 일어남을 허락하라. 이들과 함께 있어보는 것이다. 이들을 충분히 느껴보고 관찰해보는 것이다. 없애거나 떠나보내려는 의도 없이 단지 함께 있어보는 것이다. 이것이 잡지도 밀쳐내지도 않는 제 3의 길. 중도의 길이리라. 관세음보살. (법상스님의 글들을 많이 읽은 뒤 쓴 글입니다.)

두 종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https://moktaksori.kr/Writing-3/?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NTt9&bmode=view&idx=14655867&t=board 두 종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습니다 : 법상스님글모음저는 마음속으로는 불교가 좋지만, 취직조건 때문에 성당에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가톨릭이 특별히 싫은 건 아닙니다. 불교든 가톨릭이든 어느 하나를 꽉 붙잡고 있어야 할 텐데 지금 양다리를moktaksori.kr

법상스님 법문 2024.05.07

임종을 앞둔 부모님 - 법상스님 즉문즉답

https://moktaksori.kr/Writing-3/?q=YToy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zOjQ6InBhZ2UiO2k6Njt9&bmode=view&idx=14634253&t=board 임종을 앞둔 부모님 : 법상스님글모음아버님이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의사 말이 가족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하는데 자식 된 도리로서 아버님의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요? 이런 상황에서 아버님의 편한 죽음을 맞으moktaksori.kr

법상스님 법문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