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출가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호시절은 찰나이니 호시절인 지금 출가를 해야 한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5. 4. 29. 02:23
염좌가 미약하게 남은 팔꿈치가 말해주네. 언제든 이 염좌가 심해지면 호시절은 언제 그랬냐는마냥 찰나지간 막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온갖조건들이 말해주네 호시절의 막을 내릴만한 부상이나 죽음은 먼 예기가 아니라고. 한치 앞도 알수없다고.
오늘 좋다하여 호시절이라하여
즐거움과 편안함어 취해 시간을 버리면
그 호시절은 또 즐거워서
시간은 금새가버리고
그 금새마저도 제행이 무상하기에 형성된 모든 것은 언제 다시 종말을 맞고 파국을 맞을지 모르니
할 수 있을때인 지금 출가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개인 빛은 값고 출가를 하는게 조건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인 무주상의 도리에 맞으니, 이 같은 출가준비를 끝내야 출가가 가능하리라. 고로 당분간 세속인 말년이자 출가 견습기간이라 생각하고 조심히 겸손히 생활하며 출가준비를 하자.)
2025.4.2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