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법을 닦지 못할 때가 있다 / 마음에서 생겨난 우주 / 경계에 물들지 말라
선법을 닦지 못할 때가 있다 : 법상스님글모음
비유하면 어떤 사람이 물에 떠내려 가면작은 선도 닦아 익힐 틈이 없는 것 처럼,중생도 또한 그러하여거친 번뇌의 흐름에 떠내려 가다 보면선법을 닦아 익히지 못한다.[열반경]그나마 지금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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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생겨난 우주 - 달마 오성론 : 법상스님글모음
탐욕은 욕계(欲界), 성냄은 색계(色界), 어리석음은 무색계(無色界)가 된다. 만약 한순간 마음이 일어나면 삼계(三界)에 들어가고, 한 순간 마음이 사라지면 삼계에서 벗어난다. 삼계가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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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물들지 말라 - 달마 오성론 : 법상스님글모음
눈으로 색깔을 볼 때는 색깔에 물들지 않고, 귀로 소리를 들을 때는 소리에 물들지 않으면 그대로 해탈이다. 눈이 색깔에 둘러붙지 않으면 눈이 선문(禪門)이고, 귀가 소리에 들러붙지 않으면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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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경(六境)은 눈귀코혀몸뜻의 대상인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이다. 육경이라는 여섯 가지 대상경계에 물들지 않는 것은 곧 법을 보호하는 것이다. 바깥 경계에 집착이 생기면 곧장 법과는 어긋난다.
눈으로 색깔을 보되 색에 물들지 않고, 귀로 소리를 듣되 소리에 얽매이지 않으면 그대로가 해탈이다. 육근이 육경을 만나 접촉할 때 그 대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물들지 않는다면 눈귀코혀몸뜻이 곧 선문(禪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