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 인문 북리뷰 블로그 칼럼

진짜 행복(자유)을 찾으려면 일체중생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답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5. 1. 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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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지 않은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다 보면 걸림이 사라지고 자유로워진다.

가깝지 않은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다보니가깝지않은 사람이 편안하고 가깝게 느껴졌다.일체중생은 모두 과거생 어머니였고 부모 형제 가족 친척 조상님이었기도 하니현생에서는 피가 안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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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에 쓴 경험을 하고 위 글을 쓰며 경험으로 깨달은 바를 정리한뒤 다시 기도를 하였다.

거부감이 드는 상대방들에 대하여 기도를 하였다. 위에 쓴 글에 정리한, 내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는 상대를 위해 기도해주면 상대에게 생긴 거부감이 사라진다는 이치였기 때문이다.

내 경우

이 거부감이 친한사람들은 없고
이 거부감이 친하지도 사이가 나쁘지도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냥 기도를 하기 그리 달갑지 않은정도고
싫어하는 원수들은 거부감이 심하게 일어난다.

해서 오늘 중하정도의, 사이가 친하지도 나쁘지도 않지만 조금 시기심이라거나 인색함이 일어나고 비교하게되고 거부감이 조금 있는 상대를 비롯한 그 상대가 몸담고있는 단체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다.

관음정근을 했다.

그렇게 기도하니 신기하게도 거부감이 사라져감이 기도를 하면서 느껴졌다.

근데 여기서 그칠게 아닌 필자가 다니는 법당과 그 법당이 위치한 건물에 오가는 모든 병든 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해보았다. 쉬웠다.

조금 더 범위를 확장해서 전세계의 모든 병원에 있는 환자들, 그리고 병들어 치료를 받아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도를 해 보았다.

되었다. 어렵지 않았다.

더 나아갔다.

악연이 아닌 일체중생을 위해 기도해보자고 생각했다. 해서 그렇게 하니 또 되었다. 어렵지 않았다.

여기서 머무르며 기도하다가

한발 더 떼자!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백척간두진일보다.

해서 떼었다.

원수들까지 포함한 일체중생을 위해 기도의 범위를 확장해보았다.

되었다. 가능했다.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으니 미약하게나마 조금이나마 원수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짐을 느꼈다. 기도가 끝난 지금 역시도 원수에 대한 거부감이 기도전과 비교해 낮아졌음이 여전히 느껴진다.

그리고 그렇게 일체중생 모두를 위해 기도하면서 필자는 행복감과 밝고 즐겁고 따스하고 평온함이 느껴졌다.

그러고보면 과거에도 필자는 일체중생을 위해 종종 기도해보았음이 떠올랐다. 이 느낌 한동안 근 일년이상 잊어먹고 살았었는데, 과거에 일체중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때 느꼈었던 느낌이 이 느낌 감정이었다.

아 이거였다 싶었다.

그리고

일체중생을 위해 기도하는게 답이었구나.

이를 깨달았다.

어떠한 문제에 대한 답인가?

행복하고 평안하고 자유롭고 밝고 따스하고 걸림없고 편안하고 안락하고 진정 따스한 밝음과 행복감 즐거움을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는가. 라는 문제에 대한 답 말이다.

이 글에 쓴 내용이.
이 글에 쓴 오늘 필자가 다시금 경험한 이 내용이.

금강경 삼분의 아응멸도일체중생 에 해당되는 내용이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마하반야바라밀


아 쓰고나서 떠오른게 있다.

위 글에 쓴 기도를 하며 느낀 것인데 지금 떠올라서 추가로 적는다.

일체중생(법계 전체)이 곧 불법승 삼보님이었음을 느꼈다.

기도를 하며 이 사실이 느껴졌다.

해서 기도를 마친 뒤 나무 불법승 하고 삼배를 드릴때도 일체중생을 떠올리며 나무 불 나무 법 나무 승 나무 불법승 이라고 말하며 삼배를 했다.

일체중생이 불법승 삼보님이었던 것이다..

전체가 곧 하나였던 것이었다.

전체가 '진짜 나' 였던 것이다.

진짜 나를 찾으니 비로서 이런 위에서 적은 것과 같은 따스함 밝음 행복감 평온함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이 느낌은 찬불가에서 묻어나오는 느낌이기도 하였다. 부처님 오신날 찬불가나 연등 찬불가 등에서 말이다ㅎㅎ 지금 마음이 참 좋은 것 같다. 밝고 좋다ㅎㅎ)

그러고보니 색즉시공 공즉시색이었다.

부처님은 일체중생을 떠나서 나투지 않으며 일체중생은 부처님을 떠나있지 않는 것이 실상이었고 진리였고 진실이었다.

아 이제서야 느껴진다. 내가(필자가) 지금껏 살면서 경험해온 수많은 따스한 경험들이 모두 부처님을 만난 것이었음을. 그 모든 경험들이 관세음보살님과 부처님을 만났던 것이었음을 말이다.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니 불법승 삼보님께서는 나타나심에 있어서 일체중생과 마음을 떠나지 않고 중도적으로 나투시는 것이었던 것이리라. 불이법이니 말이다.


불법승 삼보님이시여 감사합니다.

나무 불법승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