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장(마장) 연구/분별과 불안 ('어떡하지')

내가 글을 쓸 때 잠깐 쉬었다 다시 쓰려니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행복해지기 위한 가장 좋은 길 = 부처님 가르침 공부 2025. 6. 27. 05:01

내가 글을 쓸 때 잠깐 쉬었다 다시 쓰려니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불안 때문이었다.

그 불안은 생각때문에 일어났었던 거였다

못쓰면 어떡하지? 못쓰면 안된다. 하는 생각.

왜 못쓰면 안되는가. 못쓰면 자타에 해로울 것이라는 생각. 세상이 망가질거라는 생각.

이런 생각들 때문이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할까.

 

1. 초고는 생각나는 데로 쓰는 과정임을 새긴다.

2. 불안을 위빠사나 수념처 명상의 대상으로 삼아 수념처를 실시한다.

3. 불안이 일어나면 실체가 없음을 보고(반야바라밀) 나쁜 것도 없애야 할 것도 아님을 알고 내버려둔채로

사마타수행을 한다. 마음은 한번에 한가지 대상에만 가있을 수 있음으로 광명진언을 외우는 등 주력이나 염불에 마음을 둔다.

아님 호흡명상을 하거나.